홀인원 : 포스터-고

사물을 관찰하고 이미지들을 단순화하여 전달하는 시각화에 집중합니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의 도형을 자르고 붙여서 만드는 방식으로
일러스트를 구성하고, 그 이미지가 최대한 단순하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2015아트리 신진작가 전시
  • 2020크리에이티브커피 브랜딩 및 패키지 디자인
작업노트

우리는 모두 ‘너의 거실’의 설계자입니다. 모두가 인테리어나 공간적인 전문성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필요에 의해 또는 목적에 의해 ‘너의 거실’을 만들게 되고, 구상 혹은 스케치를
하거나 필요한 것들을 배치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갑니다.
어릴 적 누구나 쉽게 만들어 본 칠교 놀이처럼, 우리는 거실에 들어갈 가구와 가전 등을
떼었다 붙여가며 구성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처럼 쉽게 이동하고
배치하면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개성있는 ‘너의’ 것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평소 인테리어와 공간을 구성하는 것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있던 차에,
<너의 거실>이라는 작품명에서부터 공간으로 구성된 조형이 연상되어 주제 선정 시
가장 먼저 호감을 느꼈습니다. 작품명이 ‘나의 거실’이 아닌 ‘너의 거실’이라는 점에
주목하게 되었고, 저 또한 관람자로서 관람객들에게 ‘너의 거실은 어때?’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부터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작품이 폐자재를 새롭게 재구성하여 아름다운
조형이 된 것처럼, 누구에게나 거실은 존재하지만 누구의 손길이 어떻게 닿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너의 거실’이 되고, 너의 생명을 얻는 지극히 개개인의 공간으로써 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칠교 놀이의 조각들을 자르고 붙인 모양의 타이포그래피와 함께
스마트폰의 화면의 형태로 포스터 프레임을 작업하게 되었고, 집에서 배치될 만한 너의
거실을 채울 상징적인 요소를 추려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사는
것은 모두가 같지만, ‘너의 집(거실)’이 다른 이유는 ‘삶’을 어떻게 구성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하며 관람자에게 ‘너의 거실’은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자 했습니다.

수행 미션

STEP 01.

‘관람자(너)의 거실’에서
자주 듣는 음악을 캡쳐하여

STEP 02.

해시태그 #너의거실
#홀인원_포스터고#KAP
#안양공공예술#우리동네미술

함께 SNS에 공유해주세요.

STEP 03.

그리고 해시태그 검색을 통해
다른 관람자(너)들의
거실도 들어보세요.

미션성공! CLICK

Artist Portrait